건설협 도회, 예산까지 모아 ‘아이티 응원’

2010.02.02 21:06:53 10면

한적 경기지사에 1천610만원 전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아이티 긴급구호성금 1천6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회원사(20개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10만원과 도회의 예비 지출액 1천만원을 합해 총 1천610만원의 구호성금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김한주 회장은 “도회 회원사의 작은 온정이 아이티 난민에게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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