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A 경기남부지도원 ‘사고성 안전교육’

2010.02.03 21:49:05 9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노동부 수원지청과 공동으로 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근 5년간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부·공단·민간대행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관리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방향, 기술·자금·교육 지원 등 패키지 지원내용 및 절차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특수건강검진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성 재해 집중관리 사업은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제조업 업무상 사고재해예방을 위해 최근 5년간 산재 통계를 정밀 분석해 선정된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자금·교육 등 통합 재해예방서비스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올 한해 동안 노동부와 함께 고위험군 사업장 7천330개소를 대상으로 사고성 재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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