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설 선물 전통시장서 준비를”

2010.02.08 21:33:50 19면

온누리상품권 홍보 합동캠페인

 


“설 명절 선물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준비하세요”

오산시와 경기중소기업청, 오산시상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전통재래시장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따라서 이들은 8일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재래시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온누리상품권 홍보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합동캠페인에서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위해 쇼핑백을 제작,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각각 액면가 5천원, 1만원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관구 지역경제과장은 “설 제수용품구입 및 명절선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경기침체로 손님이 줄고 영업부진을 겪는 영세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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