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병관 의왕시부시장

2010.02.10 19:34:27 21면

“아름다운 도시 조성 적극 노력”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한 사람으로써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이병관(54) 의왕시부시장은 “‘희망을 주는 도시, 살고 싶은 의왕’이라는 시정 목표 속에 대한민국 최고의 ‘웰빙도시 건설’ 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느끼며 그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맡겨진 소임을 다해 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이 부시장은 1974년 공직에 첫 발을 들여 놓은 후 과천시 문화체육과장, 경기도건설본부 관리부장, 경제투자관리실 중소기업지원과장을 거쳐 경기도 문화관광국 문화정책과장등을 역임했다.

예리한 판단력을 구비하고 행정통인 동시에 부드러운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병관 부시장의 가족으로 부인 김병혜(42)씨와 1남1녀을 두고 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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