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과의 전쟁’ 오산보건소 이동클리닉 운영

2010.02.16 21:18:37 19면

전문상담사 1대1 맞춤형 상담

 


오산시보건소는 올해 ‘금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보건소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은 직장인들의 금연의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먼저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배와의 전쟁에 돌입한다.

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산소방서를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전문금연상담사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금연방법처방, 금연침시술, 보조제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초에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지만 대부분 실패한다”며 “아직 5% 미만의 금연성공률을 보이고 있지만 체계적인 금연클리닉을 통해 쉽게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서포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보건소는 바쁜 일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금연치료를 희망할 경우 방문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담당(031-370-607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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