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2만명 프로젝트 본격 가동

2010.03.02 21:16:56 2면

8만여명 참가 4대1 경쟁률

실업대책의 일환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2만여명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는 2만153명으로 8만2천488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의 경우 최저생계비가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미만인 자로 제한하면서 부적격자가 5만8천81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에 참여자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1일 3만3천원씩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65세 이상 참여자의 경우 주3일 또는 주5일 4시간의 근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되며 노령층은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등 정부일자리 안내사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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