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線에서 생명구한 심폐소생술

2010.03.07 19:54:15 21면

의왕소방서 한승환 소방사 구급대원 최고 명예 ‘하트세이버’ 선정

의왕소방서 한승환 소방사가 위급한 구급현장에서 심폐소생술로 요구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5일 생명이 위태로운 시민을 구한 한승환 소방사를 ‘하트세이버’로 선정해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급대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이다.

한승환 소방사는 지난 2009년 11월 구급활동 중 쓰러진 응급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이용, 신속한 응급처치로 요구조자의 생명을 구한 바 있어 이를 인정받아 이날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 받게 됐다.

한 소방사는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시간과 반비례해 환자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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