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2010.03.11 21:17:39 7면

인천·경기병무청(청장 송두표)은 병역면탈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병무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3월부터 병무청 대표전화(1588-9090) 및 무료 신고 전화(080-070-9090)를 통해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최근 병역면탈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화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인 병역면탈예방조사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병역면탈 불건전사이트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삭제 및 폐쇄요구 등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기병무청은 병역면탈범죄신고 제도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병무행정 구현 및 건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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