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주대 의료원 백만정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 등재

2010.03.17 18:31:01 25면

 

아주대의료원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소장 안영환 교수·사진) 백만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 등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백만정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의 등재가 확정된 이후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천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만정 교수는 대사체학(metabolomics) 연구 전문가로, 분리분석학문인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관련 전문 잡지인 LCGC Asia Pacific 특집 Korea Focus에서 분리과학(separation science) 분야의 첨단 연구자로(cutting-edge researcher)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생체대사와 약물대사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수행해 온 백 교수는 임상 시료에서 대사체들의 프로파일 및 패턴인식분석을 통한 질병의 진단지표 물질을 탐색하는 대사체학 연구 분야와, 약물 및 그 대사체의 라세미체 분석과 키랄 분석을 통한 약리대사 연구에 대한 업적이 인정돼 선정됐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