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주대병원 ‘종이서류 OUT’

2010.03.17 18:31:01 25면

전자의무기록 전격 시행
시간 단축·정보 편의성

아주대병원은 진료시스템 선진화의 일환으로 최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전자의무기록(EMR)’을 시작했다.

EMR 시스템은 진료 중 발생한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해 의료진의 수기작업을 최소화하고, 의무기록 차트를 운반하거나 전달할 필요 없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환자의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의사처방시스템과 연동하므로 진료의 안정성과 진료의 질 향상,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정보저장의 편의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주대병원은 우선 가동 초기에는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초진환자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3개월 이내에 모든 환자에 대해 EMR 시스템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