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임수복, “수원화성특별법 제정”

2010.04.19 21:06:13 4면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연무대에서 관광 나온 시민들을 만나 자신의 수원문화·역사·관광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수원화성특별법제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수원화성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축제의 산업화추진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은 가까운 인천공항과 평택 항과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러한 관광산업유치의 전제조건으로는 항상 관광객들이 먹고 잘 수 있는 연계지원시설이 대폭 확충되어야 한다”며 “당장 매머드급 관광호텔을 민자유치방법으로 건립하는 방안과, 수원의 전통 음식인 수원갈비를 관광문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기자 pe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