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재해 절반줄이기’ 맞손

2010.05.06 20:16:45 10면

경인노동청·산업안전공단·삼성전자 업무협약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삼성전자㈜는 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삼성전자㈜ 홍보전시관 2층 회의실에서 ‘사고성재해 절반줄이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주일 수원지청장, 경창수 공단 남부지도원장을 비롯, 삼성전자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영향력 있는 기업이 솔선수범해 사고성 재해를 줄임으로써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노동부, 공단과 공동으로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교육,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달 중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에 대한 협력 및 공동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산재예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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