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버스 가로수 받아 8명 부상

2010.05.25 22:00:36 9면

25일 오전 8시33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수일중학교 인근에서 K(47)씨가 운전하던 300번 좌석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 운전 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에 설치된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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