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의 한 고물상 인근 도로에 주차된 승합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불은 차량 내부와 외부 일부가 소실돼 10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유리가 임의적으로 파손됐고 차량 내부에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을 두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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