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함께 일하는 동료의 지갑을 훔치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로 C(26)씨를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수원시 팔달구 A 중국집 숙소 내에서 동료 직원인 K(32)씨가 잠든 틈에, K씨의 지갑 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39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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