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길 정체 30일 ‘최고’ 내일부터 갓길 임시허용

2010.07.22 21:39:39 10면

올해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이번 달 마지막 주 주말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391만 대로 전년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번 달 마지막 주 금요일인 30일 최대 437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임시 갓길 통행과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교통량 조절 등 대책을 시행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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