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자재 훔친 50대 구속 공범 불구속

2010.07.25 20:36:09 7면

수원서부경찰서는 25일 신축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K(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인 N(45)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쯤 수원시 호매실동 K아파트 공사현장 지하주차장에 침입해 공사자재를 훔치는 등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에서 4차례에 걸쳐 동파이프 300여㎏(시가 6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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