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짬내 공원 환경정화 활동

2010.07.28 21:20:20 10면

가스안전공 道본부 봉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봉사단이 쾌적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봉사단은 28일 점심시간을 이용, 10여명의 임직원이 수원 장안구 만석공원을 찾아 이용객들이 남긴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평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업무 특성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인근 공원 청소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

안일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봉사 외에 수시로 주변 공원을 찾아 근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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