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추정 차량 8대 잇단 화재피해

2010.08.01 20:08:46 7면

남양주 일대 새벽 방화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남양주시 진전읍 금곡리 주택가에서 24t 화물차 3대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5시쯤에는 금곡리 주택가에서 승합차 1대에 불이 나 차량 실내와 앞바퀴를 태웠다.

오전 4시20분쯤는 오남읍 양지리에서 화물차 3대에 연쇄적으로 불이 났으며, 이보다 앞선 오전 3시50분쯤에는 양지리 인근 오남리에서 5t 화물차의 적재함이 불에 타는 등 모두 차량 8대가 불에 타 1천37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 사이 반경 2㎞안에서 연쇄적으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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