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기 오늘부터 특별단속

2010.08.01 20:56:34 6면

경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사기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개인 간 인터넷 직거래 사기, 저가판매를 빙자한 사기 쇼핑몰, 게임머니 거래를 빙자한 사기 행위, 메신저 피싱 사범, ID를 도용하고 대포통장 등을 판매해 사용한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수사대는 사이버 범죄 예방정보 알리미인 ‘넷두루미’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사기 의심자에 대한 휴대전화와 계좌번호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카페나 블로그 등에 자유롭게 게재해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위젯’을 배포하고 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일반 서민층을 대상으로 피해 확산이 빠르고 사이버 체감치안을 저해하는 인터넷 사기를 적극 단속함으로써 서민경제 회복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