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수들에게 축구 배워요

2010.08.10 00:54:48 26면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일일 특별 축구클리닉을 연다.

수원은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수원블루윙즈와 맥도날드가 함께하는 블루랄라 축구클리닉’의 일환으로 지역 축구 꿈나무 60명을 대상으로 특별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장 조원희와 강민수, 김두현, 김대의 등이 일일 축구교사로 변신해 수원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수원 홈경기 초청티켓, 맥도날드 무료 시식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수원 관계자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도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밀착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축구클리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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