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목표기업 정보확보 최선다할 시기”

2010.08.10 19:35:24 20면

기업들의 본격적인 채용 공고가 나오면서 이번 8월이 구직자에겐 정보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하반기 공채시즌을 코 앞에 둔 8월엔 취업전략과 면접가이드, 기업별 합격자 스펙, 적성검사 및 면접후기 등 목표기업에 대한 정보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시기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취업포털 등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목표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인쿠르트는 구직자들을 위한 10가지 취업전략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우선 목표기업의 합격자가 어느 정도의 스펙인지는 아는 게 중요하다. 입사지원할 기업을 고를 때 유심히 고려하는 것 중 하나는 서류전형 통과 가능성이다. ‘나의 스펙으로 통과할 수 있는 기업일까’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 것. 이런 합격가능성은 결국 입사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스펙을 알아보는 것으로 대략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인크루트는 현재 진행중인 ‘신입공채 서비스(job.incruit.com/entry)’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류전형 준비는 중요하다. 이달부터 시작해야 한다. 입사자들의 스펙과 평균 연봉을 확인하고 지원할 기업을 정했다면, 이제 이력서를 쓸 차례다.

인크루트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이 서류전형 시 평가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꼽는 것은 단연 자기소개서다.

인크루트는 이 밖에 목표 기업에 입성한 취업 성공 선배의 경험담은 합격 불합격의 원인을 알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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