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 자폐성 장애인 훈련

2010.08.11 19:29:56 21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업훈련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11일 오후 5층 강당에서 직업훈련실 훈련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매칭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는 직업훈련실에서의 반복적인 작업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들의 도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훈련을 진행했다.

이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재활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울러 성인기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내의 재활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에 궁금한 점은(031-548-56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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