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데뷔전서 사인공 선물

2010.08.31 21:12:40 26면

프로축구 인천 4일 홈경기서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2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 허정무 감독 데뷔전을 기념해 사인공 16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사인공 16개를 직접 차 줄 예정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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