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안종복(57) 사장이 겸직해왔던 선수단장에 최승열(51·사진) ㈜우형개발 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승열 신임 단장은 인천 출신으로 영등포공고와 연세대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고, 현재 연세대 체육회와 축구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단장은 “구단 재정 자립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서 인천이 최고의 프로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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