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배 남녀펜싱선수권' 문선경, 女에뻬 아쉬운 銀

2010.09.13 20:21:47 26면

문선경(경기도체육회)이 제15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선경은 13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에뻬 결승전에서 정효정에게 3-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문선경은 준결승에서 장세민을 15-1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박세라를 15-11로 따돌리고 올라온 정효정에게 1점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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