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건설은 시흥시 시화국가산업공단내 공작기계 등 기계 관련 상가들이 들어서는 대규모 기계유통단지의 지원상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지원상가는 서울 문래동, 양평동에 있는 기계상가들이 시화공단으로 이주계획을 세우고 건축해 이미 조합원 350여개 업체가 입점이 확정된 기계유통단지의 지원상가로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지원상가는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1가 202일대 1만6천여평에 연면적 3만8천㎡ 규모로 건립되는 ‘시화기계유통단지’ 내 지원상가로 건축면적 1천650평에 지하1층, 지상1∼3층으로 각종 판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내 기계상가 350개 업체 및 시화공단내 5천여 중소업체, 1일 2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유동인구와 경쟁력 있는 주변상권으로 높은 주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등 투자가치가 뛰어나 분양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어 계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말이다.
수도권 유일한 국가공단 내 중심에 생기는 기계유통단지 지원상가는 최적의 위치로 안정된 독점상가를 구축, 이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434-4488)
시흥/고호균기자ghg@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