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비 ‘선진교통 문화 캠페인’

2010.10.13 20:37:51 7면

경기청, 영통구청사거리 등지서 홍보 전단 배부

 

경기지방경찰청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내 전역에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이강덕 청장과 박근순 수원남부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0여명은 수원시 영통구청사거리에서 효원사거리까지 교통통제 안내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전단지와 홍보스티커,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또 이날 같은 시각 도내 41개 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만5천여명은 도내 경찰서 관내 주요 교차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강덕 청장은 “다음달 1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줄 것과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 캠페인으로 인해 범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동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