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1층 강당에서 ‘경기가족여성포럼 화 & 소(話 & 疏) 출범식 및 1차 포럼’을 연다.
이날은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G20시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힘’ 특강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향후 사업계획 안내, 분과장 선출, 질의응담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가연은 도내 가족여성정책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도민 의견수렴 및 인적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가족여성포럼을 확대 개편키로 함에따라 경기가족여성포럼 화 & 소를 마련했다.
경기가족여성포럼 화 & 소는 현장중심의 소통을 지향하고, 도민 의견을 수렵해 연구에 적용하고, 보편·대중적 관심과 이슈를 중심으로한 도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취지로 진행된다.
경가연은 참여대상 개방, 대중성 및 도민사회참여 지향(G-Care), 도내 유관기관과 공동참여 유도, 기업·기관 참여 확대, 분과모임·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운영을 효율화 하고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주요사업인 본(本), 연계사업인 격(格), 홍보사업인 화(話), 확장사업인 다(多)를 통해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명사초청 특별강연·G-Care(긴급현안해결) 등으로 구성된 정기포럼, 도내 기관, 기업, 문화유적지, 명소 등지에서 연구 연계·정책탐방·문화체험 등을 펼치는 분과별모임, 주요 통계 및 연구자료를 제공하는 e뉴스레터 발행·회원과의 대화 등의 홍보활동, 인반인의 참여를 권장하고 셀러브리티 회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포럼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기가족여성포럼 화 & 소는 2차 보럼부터 명사특강, G-Care, I-Love-Gyeonggi(경기도 체험프로그램) 등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