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고속道 교통사고 덤프트럭 충돌 1차선 전복

2010.10.24 21:27:38 6면

24일 새벽 4시9분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광교터널 인근에서 C(26.여)씨가 운전하던 비스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선에 전복된 것을 뒤따라오던 덤프트럭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K(57)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량 운전자 C씨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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