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건물서 방화추정 불… 경찰 조사중

2010.11.01 20:36:25 7면

1일 새벽 2시37분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사무소 뒤편 L(71)씨 소유 조립식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만에 진화으며 건물 밖 목재와 종이박스와 건물 일부 등 8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에 화재가 발생할만한 원인이 없어 누군가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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