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서장 구장회)는 3일 오전 8시쯤 서부경찰서 청사 주변 도로가를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서부경찰서부터 권선행정타운 일대의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를 통해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환경봉사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권선구청, 보건소를 걸어가며 거리에 떨어진 떨어진 담배꽁초, 과자봉투 등 쓰레기를 줍는 등 청결한 환경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구장회 서장은 “앞으로도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른 아침 매번 행사에 나와 직원들을 독려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연말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