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장서 3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 붕괴

2010.11.03 21:04:30 7면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쯤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LCD 지방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진행되던 3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K(47)씨 등 5명이 골절상 등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모두 8명의 인부들리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넘어진 철골 구조물이 인근 구조물에 걸려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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