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유치원생 떡볶이 먹다 기도 막혀 숨져

2010.11.10 21:03:39 7면

다섯 살 어린이가 유치원에서 떡볶이를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유치원에서 간식으로 떡볶이를 먹던 L(5)군이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9일 오후 1시30분쯤 숨졌다.

경찰은 L군의 사인이 질식사로 드러남에 따라 유치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