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서 원자재 훔쳐

2010.11.22 20:34:07 7면

수원남부경찰서는 22일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에서 원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K(44)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K씨가 훔친 장물을 매입한 L(50)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18일 새벽 0시10분부터 4시20분사이 2개월째 근무중이던 수원시 영통구의 S(51)씨가 운영하는 회사 원자재창고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형 생산원료를 훔친 혐의다.
양광범 기자 kb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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