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가’ 재해석 ‘옥신각신 토끼, 자라’

2010.11.29 18:34:51 22면

부천문화재단 내달 선보여

부천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설화 ‘수궁가’를 전통가락과 인형으로 재해석한 ‘옥신각신 토끼, 자라’를 판타지아극장(12.1~12)과 오정아트홀(12.15~18)무대서 선보인다.

‘옥신각신 토끼, 자라’는 섬세한 인형연기 구현으로 알려진 ‘창작공동체 얼굴과 얼굴’의 작품으로, 어리버리하지만 정직한 자라 대신이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숲속나라 꾀돌이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우리네 가락과 익살스런 인형들의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조명, 전통악기를 사용한 효과음을 통해 신비로운 용궁세계를 표현한다.

한편 부천문화재단 어린이공연은 다양한 연말이벤트를 진행한다. 각각의 이벤트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Bu-Up(부업, blog/naver.com/mybcf)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4시, 주말 오후 1시와 3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문의:032-320-6339)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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