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지역 최초 조합설립인가 획득' 재개발 가속도

2010.11.30 21:38:08 인천 1면

의왕시는 지역내 재개발·재건축·도시환경정비사업 15개 구역 가운데 오전동 가 구역(52번지)이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의왕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됐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동 가 구역 일대 토지 등 소유자 677명 중 82.71%인 560명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면적 4만6천439㎡인 오전동 가 구역은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11년 말까지 시공사 선정 뒤 2012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오전동 가 구역은 당초 삼신 7차아파트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아파트 단지만을 재건축을 추진 했으나, 시가 주변 단독주택지역을 포함해 구역을 확대를 추진, 위원회를 재구성해 정비구역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