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

2010.12.05 20:20:12 11면

소셜 트레이드 사업 본격화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업체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펼치도록 하는 ‘소셜 트레이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SNS 가운데 특히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한 유투브(www.youtube.com)와 링트인(www.LinkedIn.com)을 기반으로 중소·중견 무역업체들의 이용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소셜 트레이드 지원센터를 설치해 내년에 200개 무역업체가 소셜 트레이드 시스템을 도입해 수출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소셜 트레이드 지원센터는 SNS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서 영어가 능통한 해외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유투브와 링트인에 참가 기업의 계정을 만들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운영하고서 해당 기업에 이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무역협회는 우선 이달 중 연간 수출 100만 달러 이상, 1천만 달러 미만의 무역업체를 모집해 내년 1월 지원 사업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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