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달식 감독, 100승 기념 포상금 1천만원 전액 기부

2010.12.09 21:06:28 26면

중고연맹 오늘 전달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중고농구연맹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한다.

임달식 감독은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경기 하프타임에 정규리그 100승 기념식을 갖고 포상금 1천만원 전액을 중고연맹에 기부한다.

2007년 10월 29일 부천 신세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임달식 감독은 지난 10월 24일 역시 신세계를 상대로 승리를 보태 정규리그 최단기간 100승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영 중고연맹 부회장, 신한은행 이성락 부행장, 오세일 전무, 유춘환 농구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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