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삼목선주협회,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 선정

2010.12.15 20:07:27 18면

인천시 중구의 삼목선주협회가 어업질서 준수 노력과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수산자원보호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하는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 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불법어업을 근절하고자 전국의 우수 어촌계와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어촌사회에 준법의식 장려 및 확산으로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자원회복과 선진적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은 2009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의 수산관계법령 위반 건수와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선 활동, 불법어업 방지 및 수산자원보호 노력 등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삼목선주협회에 대해 15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 포상제도가 확산돼 어업인의 자율적인 불법어업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