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간부공무원 통제소 교대 밤샘근무

2011.01.11 19:26:20 21면

한파속 직원들 사기진작 격려 차원

남양주시청의 전 직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혹독한 추위속에서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방역대책본부와 통제소에서 교대로 밤샘 근무하는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청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30일 진건읍 사능리 P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후 남녀 모든 직원들이 업무를 보면서도 24시간 교대로 통제소 근무 등을 하고 있어 휴일에도 쉬지 못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8일 밤부터는 국장과 소장을 비롯한 과장, 읍·면·동장들이 구제역 방역통제소에서 직원들과 함께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8시간 동안 밤샘근무를 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8일 사능 송능 2리 6초소에서 윤대진 감사담당관과 함께 밤샘 근무를 했다는 남성우 홍보지원팀장은 “간부들이 직원들과 함께 밤샘 근무를 해 줌으로서 인력지원도 되지만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일 소 407마리와 돼지 108마리 등 모두 515마리를 추가로 살처분 할 계획이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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