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청년이나 직장을 은퇴한 중·장년층들의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 중앙대학교와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시니어비즈플라자’는 청년이나 퇴직한 노인층에게 교육과 컨설팅, 사무공간 무료 임대 등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동시장 유휴 공간 330㎡에 오는 3월 센터가 개소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소상공인진흥원은 총괄관리·예산지원·실적평가를, 수원시는 시설설치·참여기관 관리감독을, 중앙대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창의적인 젊은이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식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