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에서 수원 지역 5개 첨단 IT업체가 참가해 600만달러 계약실적을 올렸다.
수원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박람회인 CES에 지역내 5개 첨단 IT업체를 파견, 1천17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600만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재 가전박람회는 모두 130여개국 2천70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대륙별 바이어 14만여명이 참여했다.
초음파각질제거기를 출품한 위너스㈜은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샘플 요청으로 박람회 기간 내내 수출상담이 이뤄지면서 모두 145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