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시스템 오이도~송도간 역무 자동차 설비 구축 착수

2011.01.25 19:21:20 인천 1면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수인선 오이도-송도 간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에서 인천까지 복선전철을 구축하는 ‘수인선 복선전철화 광역사업’의 1차 사업으로 3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1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오이도-송도 간 9개역사 총 13.1㎞ 구간의 역 업무를 자동화하는 역무자동화설비를 제작·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민들의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인선 복선전철화 광역사업은 1937년 8월 개통돼 1995년 12월 마지막으로 운행된 수인선 협궤철도를 참조해 통근용 광역전철을 다시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오이도-송도 간 사업 이후 송도-인천 간 7.4㎞ 구간과 한대앞-수원 간의 19.9㎞ 구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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