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50% 보육시설 확대 필요

2011.01.27 21:17:28 2면

일하는 엄마 ‘워킹맘’에게 가장 필요한 환경은 보육시설의 확대 및 지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지난달 자체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워킹맘의 정보창고’ 회원 327명을 대상으로 ‘워킹맘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가 워킹맘을 위해 필요한 환경으로 ‘공공보육시설의 확대 및 직장 보육시설 지원 강화’를 꼽았다.

이어 ‘근무시간의 탄력적 조정’ 28.9%, ‘자유로운 출산휴가 사용’ 10.2% 등의 순이었다.
박은영 기자 pe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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