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일 오전, 행인을 구하려다 음주차량에 치여 부상당한 분당경찰서 김권태 경사를 병문안 했다.
김권태 경사는 지난달 14일 오전 ‘할머니가 지하차도를 위험하게 걸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던 중 음주차량(혈중 알콜농도 0.099%)에 치여 갈비뼈와 복숭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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