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가축질병 근절 대책 회의 개최

2011.02.10 21:01:01 20면

유효미생물 공급·사후관리 총력

남양주시는 10일 구제역 등 가축 질병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김종은 삼육대학교수와 축산농가, 축협 관계자, 수의사,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가운데 구제역 질병의 발병원인 및 방역 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가축질병의 주요 발병요인 및 문제점으로는 가축 과밀 사육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축산농가의 소독의식 결여, 살처분 매몰지 관리 등이 제시됐다.

개선 방안으로는 축산 농가의 사육환경 점검 및 면역 증강물질 지원, 축산농가에 사양 및 방역 소독교육 실시, 혹한기 방역요령 및 매몰지에 대한 기관별 업무분담 지침 보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연산과 유산균이 혼합된 유효미생물을 공급해 축사 내 구제역 바이러스 박멸 및 가축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정기적으로 방역 교육 및 사육실태를 점검 ·평가해 각종 지원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매몰지 사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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