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뉴 커뮤니티' 발맞춤 공감치안 첫발

2011.02.14 20:23:13 18면

트위터 등 활용 ‘뉴미디어 홍보팀’ 발족
스토리텔링 기법 등 운영 경찰 활동상 적극 홍보 계획

 

경기지방경찰청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게 ‘뉴미디어 홍보팀’을 14일 발족하고 각종 미디어에 걸맞는 치안정보 제공 등 공감치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경찰청은 네이버 오픈 캐스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 홍보방안으로 김지희 경감을 비롯한 곽현진 경위, 김대원 경사, 이인영 경장, 정승혁 순경, 김경률 순경 등 6명을 뉴미디어 홍보팀으로 구성했다.

이는 경기경찰청 홍보실이 지난해 7월 네이버 오픈 캐스트를 전국 지방경찰청 최초로 개설하는 등 뉴미디어에 발맞춰 온 성과이며,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의 강력한 의지로 발족된 것이다.

전국 16개 지방청 가운데 최초로 발족된 경기지방경찰청의 뉴미디어 홍보팀은 앞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폴알림e(Police+알림+Electronic)’를 운영해 트위터 등 뉴미디어에 글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경기경찰의 활동상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경찰 활약상을 집중 조명해 현장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물 다큐멘터리와 UCC 등도 제작하게 되고 연예인과 경찰관 홍보대사 등을 활용해 국민들의 호응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문교 홍보과장은 “뉴미디어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직원 및 대원을 매분기 선정해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변화에 맞는 홍보방안을 적극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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