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3대 얌체운전 단속

2011.02.14 21:16:12 22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갓길통행’ 등 3대 얌체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수원역 로터리 등 꼬리물기 위반지점 69개소, 산본고가 등 끼어들기 위반지점 9개소, 월암IC 등 갓길통행 위반지점 3개소 등 상습적인 81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정체발생 원인조사 및 지점별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운전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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