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청소년수련관이 2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오전 10시 권선동에 건립된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예창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정미경 국회의원, 강장봉 수원시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을 했다.
예창근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선청소년수련관의 캐츠프레이즈가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는 청소년’”이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사랑받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연면적 3천364㎡)로 북카페와 체육활동실,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북카페, 각종 활동실, 상담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생활체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된다.